전주문화재단, 청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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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청년들과 함께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7.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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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콘서트 다움’ 수익금 전액 기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청년단체 포풀라와 협력 개최한 ‘나눔콘서트 다움’의 수익금 전액을 지난 13일 풍남동주민센터(동장 서배원)에 기부하였다. ‘나눔콘서트 다움’은 전주문화재단과 청년단체가 협력을 통해 운영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중 대표 청년 연계활동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음악극장(구 창작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총 참여 공연단체 21개팀, 누적 관람객 7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하게 대중음악을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해서 개최한 포풀라는 전주다운 공연문화를 만들고 지역 공연팀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청년 문화기획자들로 구성된 공연단체이다. 전주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나눔콘서트 다움’ 외에도 청년들의 기획이 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작지만 큰 의미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눔콘서트 다움’의 1차 수익금을 전북가정위탁센터(4월~7월 수익금)에 2차 수익금을 풍남동주민센터(8월~10월 수익금)에 각각 기부하여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기획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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