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국 스마트폰 앱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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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국 스마트폰 앱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8.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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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전자공학부 지능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창구)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GM대우와 DAUM이 함께한 스마트폰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400여 건이 응모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류지형(전자공학부 박사과정), 최성원(전자공학부 석사과정), 공보성(전기공학과 학부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팀과,조윤식(전자공학과 학부과정), 김준섭(컴퓨터공학과 학부과정) 학생으로 구성된 2개팀이 모두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번째 팀이 수상한 아이디어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음주운전 방지 시스템’ 이들은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터치스크린 등을 이용해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대리운전 메뉴가 나타나게 하는 등 흥미와 안전이 가미된 시스템을 제안했다.

또한 조윤식, 김준섭 학생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매뉴얼 및 운전 보조 프로그램’으로, 기존 책자로 제공돼 접근성이 떨어지는 매뉴얼에 대한 대안으로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에 탑재되어 있는 편의사항이나 세부 기능들을 그래픽을 통해 제공하고, 운전 보조기능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아이디어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향후 응용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기술에 대한 것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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