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한 Buy전북상품 선정 본격화
상태바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한 Buy전북상품 선정 본격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8.2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 2기 Buy전북상품 선정 및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기업인 등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올 연말을 기해 107개 Buy전북 인증상품 중 98개 상품이 인증기간 3년이 만료됨에 따라 경쟁력 있고 매출증대가 기대되는 도 대표상품 선정을 위한 선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3월부터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정책연구용역을 맡아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고, 타 지자체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체 인터뷰 등을 통해 Buy전북상품 선정 및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전발연의 Buy전북상품 선정 및 합리적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학교수, 기업인, 소비자단체,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 후 도민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Buy전북상품 선정기준 및 지원방안을 확정해 9월중 업체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12월까지 업체선정 및 인증서 교부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