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일반산업단지'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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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일반산업단지'통합심의 통과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8.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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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최대역점사업 고창일반산업단지조성 급물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미래 희망의 도시를 꿈꾸는 고창군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고수면 봉산리· 황산리 일원에 84만 8,819㎡의 면적으로 고창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1년 동안 용역 및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 협의절차를 완료, 19일 제3회 전라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통과했다.

외부전문가를 포함 19인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의 호평속에 교통·물류의 중심지이며, 저렴한 공사비· 분양가와 기업유치에 최적지로 인정받았다
.
시들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늘리기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는 최고의 명실상부 산업단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고창-장성간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인근 장성복합물류센터와 10분 이내에 연결, 20분 이내 광주권 진입, 40분 이내 목포와 군산을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물류 여건이 확보돼 남고창 IC 거점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남고창 IC가 개통되었고, 고창↔성송간 국도23호선 확포장을 위한 공사가 착공되었는바,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주변여건 또한 실체가 드러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토지매입을 위한 보상협의회 구성과 토지· 지장물 등 현지조사가 완료돼, 2010년 하반기에 토지주와의 보상협의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총 투자대비 생산유발 파급효과 7,526억원에 육박할 것이며, 고용창출은 약 4,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구감소 등 경기침체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에 활력소가 되고, 유망기업유치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젊은층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기찬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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