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 미용 최초 제품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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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 미용 최초 제품으로 탄생”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8.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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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그동안 복분자를 활용해 술과 음료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제품으로도 개발에 성공하면서 산업발전에 큰 기대를 건다.

고창복분자연구소 이사장인 이강수 고창군수와 강신욱 제이에스코스메틱 대표이사, 사임당복분자한과 조해수 대표, 신토복분자 임영례 대표는 지난 20일 아산면 농공단지내 제이에스코스메틱(영)공공장 부지에서 미용제품 개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품은 (재)고창복분자연구소(이사장 이강수)의 1차년도 연구개발 사업 성과인 복분자씨앗추출물을 함유한 복분자 마스크팩 및 목욕용품 등 기술이전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기존 식품위주의 제품개발에서 벗어나 미용을 위한 최초의 제품과 동시에 개발기술 특허출원으로 신규시장 및 여성 소비자 공략 가능이 크다.

이번행사에는 미용제품 뿐만아니라, 이미 기술이전이 완료된 복분자 스테이크소스(사임당한과), 식초음료(신토복분자), 가래떡(오디와보리) 홍보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복분자 스테이크소스의 경우 연구소에서 직접 수요기업(호주축산공사)까지 연결하여 납품, 판매하는 등 단순 기술개발 이전에 끝나지 않고, 업체에서 제품을 판매하도록 꾸준히 관리,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 가공업체 대표는 "연구소에 신제품 개발 의뢰해 시장성 있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재)고창복분자연구소가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이룬 성과다.

앞으로도 (재)고창복분자연구소가 복분자 산업발전을 더욱더 가속화 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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