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일 시․군, 일자리창출 관련 유관기관, 상공회의소장, 각급 연구기관, 시민 사회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일자리창출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총 10개 분야 164명의 '범도민 일자리창출 추진 협의회' 위원들은 일자리는 어느 한사람만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 기업, 전문가, 창업자, 구직자들이 뜻을 함께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범도민 일자리창출 추진협의회' 는 일자리가 곧 복지임을 인식하고, 단 하나의 일자리도 아들, 딸들의 일자리라는 마음으로 일자리창출 전략 10대 분야, 33개 시책, 83개 단위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안건과 관련된 전문가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필요시 도․시군 실무추진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