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탄소밸리 조성사업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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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밸리 조성사업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
  • 투데이안
  • 승인 2010.08.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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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선도의 중심에 있는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제5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 컨퍼런스(MFMS 2010)와 부품소재산업전 등으로 구성되는 제5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MFMS 2010,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탄소기술원, KIST전북분원, 전북자동차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인쇄전자센터가 공동주관 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는 '제3회 국제 다기능성 및 구조 재료학회, MFMS 2010'의 유치로 탄소복합재료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0개국 40명(해외 37명) 초청, 환경친화적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산업화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Global 연계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로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국제학회인 ‘MFMS 2010’ 유치로 초청연사 등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규모면에서도 해가 거듭될수록 품격있는 국제행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00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인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지난 7월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 2011년부터 본격 추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부품소재산업전은 (주)효성, (주)데크, 케이엠, 프로파워, 알티솔라, 레오모터스 등 부품소재 전문기업 20개 업체 참여로 크게 기획전시관 및 야외전시관으로 구성, 총 3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기획전시관은 복합소재관, 기계자동차관, 나노관으로 구성, 전주기계탄소기술원, KIST전북분원, 전북TP, 전북자동차기술원, 나노기술집적센터 등 5개 혁신기관과 전문기업의 제품을 전시, 야외전시로는 탄소자동차 업체의 참여로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 Green Car를 전시하게 되며 도민을 위한 시승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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