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우” 국빈만찬 선정기념 롯데백화점(본점) 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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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한우” 국빈만찬 선정기념 롯데백화점(본점) 판매행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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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고창한우’가 미국 트럼프대통령 방한 국빈만찬에 선정되어 ‘한우’의 위상을 드높인데 힘입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판매행사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협 관계자는 전북 고창군은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써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군락지와 람사르습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된 ‘한우’를 드시는 소비자들은 고대부터 전해오는 역사적 기운과 건강하고 청량한 기운을 한껏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은 음식문화가 양보다는 질 위주로 변하고 있어서 가축이 인간에게 유해한 물질(예:GMO-유전자변형물질 등)을 섭취하였는지부터 동물복지를 주장하는 이유인 가축의 생애 중 스트레스성 물질이 인간의 섭취과정에서 전이된다는 측면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고창부안축협은 ‘참예우’라는 한우명품(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및 명품인증)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볏짚사업을 통한 믿을 수 있는 사료급여, 왕겨사업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 미생물사업을 통한 악취제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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