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재 진안서장, 소통과 공감을 통한 리더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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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진안서장, 소통과 공감을 통한 리더십 전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11.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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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로 안전한 진안만들기 총력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은 작년 12월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 이미지 제고로 평온하고 안전한 진안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였다.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기재 서장의 그간 성과와 민생치안활동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통한 공감치안 형성
남기재 서장은 취임 이후 외부고객인 진안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 속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다양한 생활정책을 추진했다.

농촌인 지역특성에 맞춰 농번기 및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 또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평소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 및 시간대를 파악해 주민 밀착형 순찰제를 운영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산, 운일암반일암과 같은 관광지 공공화장실에 여성안심벨을 설치해 사회적약자인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민원·수사·교통 등 접촉고객인 외부인의 민원을 세심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안고객만족도 전국1위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시골경찰과 함께하는 대국민적 감성홍보
올해 진안을 뜨겁게 달구었던 TV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팀과 협약을 통해 현직에 근무하는 직원과 신현준 등 연예인 4명과 함께 실제 현장으로 뛰어들어 경찰추진 정책 홍보 및 치안활동 사항을 시청각적으로 홍보하는 등 감성홍보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프로그램이 흥행하는 만큼 촬영지인 진안군 용담면도 하나의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TV라는 언론 매체를 통해 경찰의 실제 현장 활동 사항을 보여줌으로써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는 진안경찰서가 되는 계기가 됐다.

▲기관단체 협업 통한 범죄 예방 시책 전개
범죄 및 사건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다. 안전한 진안을 위해 경찰서 뿐 아니라 군청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학 시즌에 교통사고 예방, 학교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인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에 있어 캠페인을 이용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각 기관단체장이 직접 발 벗고 치안현장에 뛰어든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평소에도 자율방범대와 같이 민·경 협업을 통해 합동순찰을 주야로 전개함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주천면 자율방범대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최초, 스쿨-존 차없는 거리 조성
특히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작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도로교통공단) 남기재 서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움직이는 신호등이라 칭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전국 최초로 스쿨-존에 차량을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로 기획했다.
평소 교통약자라 칭하는 보행자 및 어린이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등교시간대를 지정해 일정시간(1시간 30분)동안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그 결과, 일부 차량 통제로 인해 출근길이 불편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이는 현재까지 아주 잘 지켜지고 있으며, 초등학생 어린이 뿐 아니라 걸음이 다소 느린 노인 보행자들에게도 칭송받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곁 현장경찰을 위한 Talk Day!
민원인 뿐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해 치안파트너라 할 수 있는 현장경찰관들과 순회 Talk Day를 통해 조찬간담회를 실시해 주민 곁에 든든한 현장경찰들의 노고를 치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직원과 소통·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한 직원 내부 소통을 위한 밴드(BAND)를 통해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격의 없는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주마다 ‘칭찬릴레이’를 추진해 직원들 간 서로 칭찬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외부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치안서비스의 질의 향상됨을 몸소 보였다.

▲남기재 서장은…
제65대 진안경찰서장으로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간 소통을 통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이는 현장 치안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리더쉽으로 전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기재 서장은 “지금까지 진안의 민생치안을 위해 힘써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진안 주민을 위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심어줘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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