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농촌진흥청 농업기계 교육사업 우수기관 선정
임실군이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교육사업 등 혁신적인 농촌정책을 잘 추진해온 지자체로 평가됐다.
특히 민선6기 창의적인 공약사업으로 꼽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작업 대행단 운영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제주도 한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올 한해 전국지자체 중 농업기계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하고,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촌지도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과정과 임대실적, 언론홍보 및 ICT기반 스마트팜 지자체 확대노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기순도 소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 농기계 임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가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혁신정책들을 많이 발굴, 추진해 살기좋은 농촌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