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가스 공급 및 긴급 상황 시 사고 확산 통제 역할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이 한국가스공사가 새만금 산업단지 내 가스 공급량을 제어하는 새만금 가스공급 관리소에 대해 임시사용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 가스공급 관리소’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동시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사고가 확산되지 않도록 통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2014년 12월부터 936억 원을 들여 총 28.46km(군산 공급관리소~새만금 관리소)의 가스배관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완공한 이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박종민 고객지원담당관은 “입주기업이 공장 가동과 시설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기반시설을 적기에 설치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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