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원 창극단 제50회정기공연·지역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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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 창극단 제50회정기공연·지역순회공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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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성계, 꽃미소 날리며 부패한 세상에 활을 쏘다

초겨울, 이성계가 새로운 창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도립국악원 창극단이 정기공연 및 지역순회작으로<청년 이성계>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지역순회를 가질 예정이며, 전주에서는 12월 8∼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선보인다.


<청년 이성계>는 도내 제작진을 비롯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제작진들이 만나 만들어졌다.

대본은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분 당선, 1995년 뮤지컬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 1997년 국립극장 장막극 공모“귀로”당선 등 뮤지컬을 비롯해 다수의 창극으로 대중적 작품활동을  해온 오은희가 썼다.
  
연출에는 창극뿐만 아니라 무용극, 관현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약하는 도내 스타 연출가로 꼽히는 오진욱(전, 새만금추진위원회 단장)이 맡았다.
 
작품의 핵심 인물인 이성계는 도립국악원의 신입단원인 박현영이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당일 1시간 전 18시30분) 부터 초대권 좌석권 교환 및 현장 배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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