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방동마을 표지석 제막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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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면 방동마을 표지석 제막식 성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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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방동마을에서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표지석 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1일 방동마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종민 관촌면장,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개발공사는 관촌면 방동마을과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던 중 마을 표지석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주민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표지석 제막 사업을 제안했다.
총 사업비 700만원 중 600만원을 전북개발공사가 지원했으며 100만원은 마을기금에서 사용됐다.
가로 2.6m 세로 2.5m로 마을입구에 세워진 표지석은 방동마을의 간단한 설명과 유래가 새겨졌다.
이기남 마을이장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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