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예산확보 남원시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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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예산확보 남원시가 달라진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7.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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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하수관거정비 272억원 확보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현재 진행중인 강우시 하수관리시범사업(700억(국비 490억, 시비 210억) 및 시가지 노후하수관정비 사업(97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원천,태평,월산,호곡,용전,서도) 5건/279억원을 문제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하여 2018년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272억) 및 사매면 서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34억)을 2018년 국가보조사업으로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와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개선을 통해 하수분야 공기업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함으로써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확대하고 지리산권 및 섬진강 권역의 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사람 중심이 되는 경제, 문화발전과 일맥상통 하고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경엔 그린시티 남원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수분야시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충으로 취약한 지역까지도 힘쓸것이라 밝히며, 중앙정부의 환경분야 정책 변화에 앞으로도 발빠르게 대처하여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또한, 2018년부터 추진 될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 중 남원(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구도심 일원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및 통행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하며, 시민들 개개인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양해를 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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