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무과 직원 진안고원길 걷기와 전북투어패스 체험 나서
상태바
진안군 재무과 직원 진안고원길 걷기와 전북투어패스 체험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11.22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재무과 직원 28명은 지난 21~22일까지 2개조로 나눠 진안고원길 걷기와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나섰다.

전라북도 역점사업인 '전북 1000리길'과 '토탈관광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직원들이 직접 관광객 입장에서 체험해봄으로써 사업을 활성화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안고원길은 진안땅 고샅고샅 마을과 마을을 잇는 209km에 이르는 길이다. 이날 재무과 직원들은 고원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1구간(마이산길)과 11구간(감동벼룻길)을 체험해 보았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민선6기 핵심 사업인‘토탈관광시스템’실현을 위해 도입한 전북권 올라운드 관광패스 카드로 카드 한 장만 가지면 전북 도내 14개 시·군의 60여 관광지, 버스, 공영주차장(한곳당 2시간 이내)에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맛집과 숙박, 체험시설 이용 시 최고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진안군에도 가위박물관, 마이골 작은영화관, 진안고원 치유숲 등 자유이용시설 및 특별할인가맹점이 많다.

체험에 나선 직원들은“진안고원길의 아름다운 도보 체험으로 힐링이 되었으며 전북투어패스 체험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비롯해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