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와 유흥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 대상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가 수능을 하루 앞둔 22일 청소년 비행방지 및 선도보호를 위한 야간 집중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청소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되는 유흥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10여명과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중화산동 유흥가를 중심으로 모텔, PC방, 노래방 등에서 업주 및 종업원을 상대로 청소년 유해업소고용 및 시간외 출입 관련 준수를 요청했다.
또한 공원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직접상담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탈선 및 비행방지를 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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