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2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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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24일 견본주택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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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

전주시 에코시티 8블록에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 태영건설 최초의 임대 아파트이기도 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일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

테마를 앞세운 도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이들 도시는 계획적인 도시 조성으로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테마를 더한 계획도시의 경우 각 도시들의 장점을 도시 명칭에 녹여내 수요자들에게 쉽게 각인된다”며, “생활 기반시설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조성되는 전주 ’에코시티’가 있다. 전주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일대 1,999,890㎡ 규모로 들어서는 친환경 복합 주거 신도시로 ‘에코시티’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수용 가능한 인구 규모만 1만 3000가구(3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 35사단 부지 인근 154만 5,877㎡를 개발하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됐고, 항공대 인근 부지 44만 2,590㎡ 규모에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내년 항공대가 이전한 뒤 곧바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0년까지 전체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에코시티’는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진다. 여기에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어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교통여건 또한 ‘에코시티’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 및 익산역(KTX,SRT)을 이용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 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주 ‘에코시티’의 또 하나의 장점은 송천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기존의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수산물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인프라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도 편리한 직주근접 도시이기도 하다.
향후 전주는 전북의 행정 및 업무 중심지로 광주, 대전과 함께 호남 개발축의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에코시티’는 전주 북부권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근로자 및 신혼부부(혼인신고 만 5년 미만 또는 0~7세 자녀보육세대 포함)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임차인 모집 일정은 오는 12월 1일~3일까지 3일간이며,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으로 진행한다. 또한 반드시 본인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에 특별공급 후 일반공급을 당일에 진행하며, 12월 6일(수)~8일(금)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방법 견본주택 내에서 현장접수이며, 시간은 10시~16시까지로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오는 24일 오픈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 2가에 위치해 있다.(문의전화 25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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