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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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1.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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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 대한 민선6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군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재 의원을, 간사에는 김왕중 의원을 선임하는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집행부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및 개별 질문·답변과 함께 현지확인 등도 병행하여 감사를 벌이며, 필요에 따라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성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 임실군에서 추진된 정책과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진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증하여 소중한 군민의 재원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 분석함은 물론 잘못된 것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기획감사실, 농업정책과, 축산산림과, 문화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24일 안전관리과, 행정지원과, 재무과, 환경보호과 ▲27일 주민복지과, 건설과, 지역경제과, 민원봉사과 ▲28일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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