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차 산업 인증사업자 208개소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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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6차 산업 인증사업자 208개소 전국 최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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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상품관리, 홍보 등 적극 지원 효과

전북도가 도내 10개소 6차산업 경영체가 올해 3분기 6차산업(융복합사업) 인증 사업자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누적 인증 사업자가 208개소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6차 산업 인증 심사는   농식품부 주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6차 산업의 적합성 및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규 인증업체로 지정하게 된다.

인증 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업체는 6차산업 인증표시 제품 부착,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 등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6차산업 온라인 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 지원, 새로운 유통 체널 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도내 유관기관과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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