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수능날 안전·질서유지 위한 경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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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수능날 안전·질서유지 위한 경찰 배치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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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모양지구대는  23일 고창군 내 수능시험장 주변 안전·질서유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모양지구대는 오전7시부터 고창고·고창여고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교통장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관리를 시행하였다.

또한 시험장 입구 불법주차를 사전제거 및 시험장 주변 잡상인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행위 방지를 위하여 시간별 도보순찰 등 순찰강화하였다.

특히 수능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들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터미널·월곡 유흥가, 공원과 놀이터 등 청소년 밀집지역, 비행우려지역 내 가시적 순찰활동을 벌여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단속을 실시하였다.

이창식 순찰팀장은 “수능 후 지속적인 선도 활동으로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가시적 순찰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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