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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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규모 체육행사 풍성··· 경제 활성화 기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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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도지사배 실버배구대회 등

주말을 맞아 도내에서 크고 작은 각종 체육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2017 전주한옥마을배 전국 남녀 동호인 배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      이며 ‘제7회 전북도지사배 실버배구대회’가 25일 전주 근영여중과 중산초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제1회 전북회장기 특공무술호신술대회’가 25일 익산한벌초등학교에서 개최돼 도내 특공무술 동호인 200여명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제42회 전라북도회장기 유도대회 겸 2017 전국대학동아리 및 동호인 유도대회’가  2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00여명의 유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춘향골 남원에서 개최되는 ‘2017 남원춘향 전국 마라톤 대회’는 오는 26일 남원 춘향골 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이 모여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에 전국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가 도내에서 열려 스포츠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전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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