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겸 선수단 격려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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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겸 선수단 격려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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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지난 24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겸 입상선수단 격려회를 열었다.


전주 라루체에서 열린 이번행사에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문화건설안전 위원회 최은희 부위원장과 박재완 의원 등 내외 귀빈과 임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총감독이었던 최형원 사무처장의 단기 반환을 시작으로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한 골프와 종합 2위를 차지한 배구, 종합 3위를 차지한 육상(필드), 자전거, 펜싱, 배드민턴 종목의 우승배 봉납이 있었고, 수영, 정구, 유도, 체조, 요트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경기단체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또 이번 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에 대한 노고치하와 격려도 함께 진행이 됐다.


송하진 지사는 “전국체전을 통해 전북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며 “내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에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은희 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년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44개·은메달 47개·동메달 79개(종합득점 3만2458점)를 획득해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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