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목정문화상, 목정청년예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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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목정문화상, 목정청년예술상 시상식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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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정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5회 목정문화상 시상식과 목정청년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24 오후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김홍식 재단이사장,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김광호 회장, 한국예총전북연합회 선기현 회장을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홍식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에서??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의 큰 틀과 지평을 열어가는 길에 재단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목정문화상을 비롯해 고교생대회와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정군수 시인, 미술 부문에 산민 이용 서예가, 음악 부문에 장인숙(57) 소프라노가 선정됐고,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25주년을 기념해 특별상으로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목정청년예술상(500만 원)도 시상했으며, 김형미 시인, 홍경태 조각가, 김근혜 첼리스트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목정문화상은 故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 선생이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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