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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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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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보건복지부 이어 올해 전북도 종합평가서 수상 영예

임실군이 2년 연속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효심복지 정책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임실군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 우수지자체로 선정, 타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임실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00만원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에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임실군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복지 현실을 극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군은 복지정책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기초생활보장분야 외에도 의료급여분야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분야, 교육지원 분야 등 종합적인 복지정책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직원들의 포상이 줄을 잇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내년에도 군민들이 피부를 느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임실군은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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