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북청소년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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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북청소년영화제’ 폐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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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낸 청소년 영화축제 ‘제11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 개막 공연은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곡 <마법의 성>을 비롯한 여러 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연기·영상과 학생들의 뮤지컬 <서편제> 갈라 공연으로 이어졌다.
 

 상영작은 총 55편을 선정해 경쟁부문 38편, 비경쟁부문 개막작 2편, 초청작 10편, 청소년영화캠프 작품 5편이 상영됐다.

전북지역 학생들의 작품으로 초등학생 11편, 중학생 8편, 고등학생 19편의 작품을 4개의 경쟁 섹션으로 나누어 상영했고 초청작으로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수상작과 2017 제2회 <옛날 옛적엔>영상공모전 입상작품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제11회 청소년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중·고생 14명으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을 운영하여 경쟁부문 4개 섹션 38편 전편을 심사한 후 우수작 3편(초,중,고 각1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시상했다.

폐막작으로는 대상 수상 작품과 청소년영화캠프 단편 5편을 상영됐다.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차기 전북청소년영화제를 위한 다짐과 희망으로 열기가 확산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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