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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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협의체 구성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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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확보, 합동지원, 연계협업 등 창업 기능 강화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지난 9월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전북의 창업지원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북도 및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등과 함께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라북도의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전북 유관기관들과 함께 도내 창업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확보, 합동지원, 연계협업을 통한 창업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장(군산대 창업보육센터장)은 “협의체 구성이 도내 흩어진 창업지원 역량 결집 및 창업지원 조정기능을 강화하며 전북지역의 창업을 촉진하는데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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