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림책, 중남미 시장 진출에 한발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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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림책, 중남미 시장 진출에 한발짝 ‘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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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번째 2017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참가, 한국 그림책 선보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17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서 한국 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하는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40여 개국 2,00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전 세계 출판계가 주목하는 출판교류의 장이다.

진흥원은 전시기간동안 멕시코 출판사 La Cifra(라 시프라)의 카를로스 곤잘레 무니스(Carlos Gonzales Muniz), 베네수엘라 출판사 ekare(에카레)의 아라야 고이티아(Araya Goitia) 등과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중남미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을 위해 우리 출판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출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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