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관내 공무원 선관위에 정치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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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관내 공무원 선관위에 정치후원금 기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1.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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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오재만)는 임실군청·임실우체국·임실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무원 130여명으로부터 정치후원금 1,200여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각 개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기탁받아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수 및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국고보조금의 배분율에 따라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서 관할 선관위나 정치후원금센터     (www.give.go.kr)를 통해 누구나 기탁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정치후원금 기탁은 특정 정치인을 후원할 수 없는 공무원들이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한 것이며,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일반국민은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후원할 수 있으니 깨끗한 정치를 위해 많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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