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연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전주대 예술관 리사이틀홀에서 ‘2017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잡콘서트(Job Concert)’가 개최된다.
‘2017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잡콘서트’는 대학 진학 후 진로를 고민하는 전주대 음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4개의 카테고리(음악창업, 음악취업, 사회적기업, 청춘심리학), 6명의 강사를 초빙해 참여하는 이들에게 특별강연과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창업 카테고리에는 성인전문피아노학원 “위드피아노”의 김성식 대표와 전통예술기획사 “모던韓”의 조인선 대표가, 음악취업 카테고리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차민주, “월간객석” 송현민 기자가 강의에 나선다.
또한 사회적기업 카테고리에서는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의 이병욱 전문위원이, 청춘심리학 카테고리에서는 심리학 박사 하유진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홍안기 학과장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사회형 인재‘ 육성에 힘써 우리 학과생들이 대한민국 예술문화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잡콘서트는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음악학과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LINC+사업과 교내특성화사업(CK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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