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순창 방축 입체교차로 변경 확정”
상태바
이용호 의원, “순창 방축 입체교차로 변경 확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12.05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10억 6,000만원 증액 2018년도 사업 추진 전망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지난 4일 순창 방축 입체교차로 변경 설치사업 예산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 24호선(담양~순창) 확장공사 총사업비를 증액하면서 국비 10억 6,000만원이 반영됐고 2018년도 예산안에 포함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사업비 증액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왔고, 기획재정부를 최종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순창군과 함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수차례 논의와 설득 끝에 사업 재심의로 증액을 이끌어내면서 정책위의장의 저력을 발휘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9년 동안 끌어왔던 방축교차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 및 정체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도 지난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사업을 재심의를 통해 증액시킨 것이다. 가능성이 낮았던 만큼 더 치열하게 노력했고, 보람이 더 크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민생과 안전을 의정활동에 중심에 놓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게릴라 민생 간담회에서 방축교차로 민원을 접수한 후 정부와 적극적으로 조율해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이끌어낸 만큼 의정활동의 참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