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등 현장실습 전수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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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등 현장실습 전수 실태 점검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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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41개교 대상 표준협약서 준수 여부 등 확인

전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전문계학과설치교) 등 총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전수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5일 도교육청은 특성화고 등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참여 학교의 학생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실습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달 하순경까지 현장실습 전수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학교는 마이스터고 3개교, 특성화고 26개교, 전문계학과를 설치한 일반고 12개교 등 총41개 학교다.

구체적인 점검 방법은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 현장실습 담당 교사 등이 현장 실습에 참여한 모든 기업체를 직접 현장 방문해 현장실습생을 만나 상담하는 한편 근무환경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표준협약서 준수 여부(근로시간, 야간근무, 휴일근무 등), 부당노동행위 등 현장실습생 노동인권 침해 여부, 현장실습환경의 안전 위험요인 존재 여부와 응급조치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해당 학교는 현장 실습 실태 결과가 담긴 체크리스트를 자체 보관하고 특성화고 포털인 HIFIVE시스템에 입력하게 된다.

이와함께 도교육청은 41개 실태 점검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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