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공포연극 ‘PROTECTOR(보호자)’로 전북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극단 자루가 스물세 번 째 작품인 ‘달빛블루스’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겠다고 제25회 전북소극장연극제에 출품한다.
극단 자루 오지윤 대표는 “인생의 행복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고, 이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행복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화려한 게스트가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게스트의 참여 일정은 관객 집중현상 때문에 비밀에 부친다는 후문이다.
올 겨울 연극 ‘달빛블루스’로 따뜻해지길 바란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소극장 판(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31-5 옥성문화센터 B1)에서 공연하는 이번 연극은 평일에는 저녁 8시 / 주말에는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전 좌석 20,000원이며 문의는 010-9942-191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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