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의 이웃사랑 추위를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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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의 이웃사랑 추위를 녹이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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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에 연말을 맞이해 독지가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화산면에 따르면 황호년 화산골농장 대표는 지난 1일 화산면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도록 성금 100만원을 완주군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

또 화산면 밀파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화산면 소재 호호영농조합법인(대표 윤진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요구르트 2박스를 후원해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대전시에 거주 중인 화산중 학부모는 올해 6월부터 매월 화산면 경로당에 돼지등뼈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김현순 화산면장은 “화산면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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