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아야 전북교육 바로 세운다’ 주제
전북교육 개혁을 기치로 내건 ‘전북페드포럼’이 첫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6일 전북페드포럼은 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가 알아야 전북교육 바로 세운다’는 주제로 6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관련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 기조발제는 이재경 전 전주교육장이 미래인재 양성 과정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전북교육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정복규 전북페드포럼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재경 전 교육장과 이규호(익산 부송중)교사가 토론자로 머리를 맞댔다.
이 전 교육장은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은 교육수레의 두 바퀴”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기초한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교육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