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7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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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크게 향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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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3등급-내부청렴도 8.19점, 전북도 시부 1위ㆍ전국 시부 5위‘쾌거’

2017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정읍시의 내부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7.70점을 얻었다. 순위로 보면 전국 75개 시 중 41위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0단계 오른 31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는 5단계 오른 6위이다.

내부청렴도도 8.19점으로, 전년 대비 0.27점 올라 전북도 내 시부 1위, 전국 75개 시부 중 5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처럼 시의 청렴도가 크게 오른 것은 ‘부패 Zero ! Clean 정읍 !’을 목표로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온 덕분이다. 시는 올해 초 전 직원의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에 대한 청렴문자 메시지 전송, 청렴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외부 강사 초빙 특강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활성화 추진, 단체장 청렴 메시지 상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김생기 시장은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외부청렴도 평가 항목의 원인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개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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