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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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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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새마을운동 회원 등 1,000여명 참석
▲ 2017년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다시 뛰는 새마을! 도약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송하진 도지사, 국회의원, 전라북도 새마을회 박명자 회장 및 임직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2017년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7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지사와 황현 도의장, 전라북도 새마을회 박명자 회장 및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특강, 동영상을 통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가졌으며, 본행사로 2017년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비전실천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전북발전과 국가 브랜드 강화 기회를 마련한「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이 있는 새마을운동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훈장 (김창수 김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이 수여됐다.

송하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아시아 등 70여 개국에 수출되어 개도국에게 새마을운동은 희망이다”라고 강조하고 “전라북도새마을회도 새마을 기본정신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전북 도민의 희망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명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 새마을운동 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 시대정신에 맞고 도민과 함께 하는 도민 속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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