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한서요양병원에서 단풍미인쌀 이용 현판식
상태바
정읍한서요양병원에서 단풍미인쌀 이용 현판식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2.07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로 확대 일환, 연간 1억여원 상당 소비 ‘기대’

정읍시는 지난 6일 정읍한서요양병원(이하 한서병원)에서 단풍미인쌀 이용과 관련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용호 한서병원 원장, 통합RPC와 지역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곳 한서에 머무르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단풍미인쌀을 드십니다’는 문구를 새긴 현판을 걸었다.

한서병원은 61개 병실을 갖추고 500여명을 수용하는 요양병원이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연간 1억여원 상당의 쌀 5만400kg를 소비, 단풍미인쌀 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풍미인쌀은 GAP인증을 획득한 5개 단지 900여ha에서 생산된다. 매년 약정 체결농가를 대상으로 보급종자를 지원하여 품종 통일은 물론 타 품종 혼입을 예방함으로써 품질 확보와 함께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