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모래내지구대는 7일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범죄 우려 장소인 관내 폐교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 및 침입개소 등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여 선제적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점검은 관내 미활용 폐교의 우범지대 변질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폐교 시설물 안전관리, 범죄, 수배자등의 도피, 은신처로 이용되는지 여부,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탈선장소가 되지 않도록 사전 안전 확보 차원에서 점검하였다.
또한 폐교 주변에 경찰 순찰 안내표지판 부착 및 폐교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최낙홍 모래내지구대장은 “미활용 폐교가 청소년범죄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하여 지속적인 범죄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각종범죄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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