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여청과, 가정(학대)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가져
상태바
완주서 여청과, 가정(학대)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0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를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청소년과는 지난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폭력-학대예방 경찰관과 지역내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가정폭력(아동학대) 솔루션팀」운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맞춤형 보호·지원 강화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솔루션팀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정별 가정폭력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피해자보호·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보다 바른 가정과 성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전화상담 등 소극적 대처로는 가정·성폭력 재발 억제에 한계가 있다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함께 가·피해자 환경 조사 및 개별·공동 전문 상담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보호·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성 ․ 가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전개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