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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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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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6일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고령자의 무단횡단이 늘면서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도로 무단횡단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위험하지만 인지능력과 신체반응이 느린 고령자의 경우 특히 위험하다.

지구대원들은 이날 이 같은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요교통사망사고 사례 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 3대 요인인 겨울, 고령자, 무단횡단 금지 등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금년 9월부터 경찰중심의 순찰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순찰 희망지역 및 시간대 등을 선정 후 순찰을 시행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교통사망사고는 피해보전이 어려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당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지구대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연말연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에 맞게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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