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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농생명 허브 꿈 키운다
도, 스마트 밸리 조성 본격화 국가전략 산업 육성… 송 지사 정책현안 조정회의 개최 견인 방안 논의
2017년 12월 07일 (목) 18:20:08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전북을 아시아 농생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대선공약 1호에 포함된 내용이다.
전북도는 7일 송하진 지사를 주재로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열고 현재 도내에서 조성 중인 식품(익산), 종자·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등) 5대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TF’를 구성·운영해 농생명 수도 육성을 위한 실천적 사업발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 정부 임기내 실행 가능한 실천적 사업을 제안하고, 대정부 설득을 위한 공약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과의 협업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농생명 밸리 조성 완성도 제고 방안과 5대 클러스터간 유기적 연계 활성화 및 사업주체로서 기관 참여방안 토론이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현 정부 임기내 실현가능하고 정부에 중점 요구할 핵심 12개 사업에는 1조 3,8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핵심사업을 보완하고 중앙공모 추진 가능 등 중장기적 국가예산으로 집중 요구할 후속연계 7개 사업은 2,811억원이다.
도는 이날 논의된 사업의 체계화, 국가적 사업추진 논리성 강화 및 5대 클러스터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용역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이 국가전략 산업으로서 추진될 수 있게 국내외 농생명 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또한 이미 발굴된 사업 외에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도 제안함과 동시에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관련부처에 신규사업을 제안하고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중점관리하는 등 지원 및 관리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실천적 계획을 중점으로 한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통해 첨단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면 아시아 농생명 허브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지사는 “전북이 보유하고 있는 농생명 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실천적이고 종합적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도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5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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