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도의회 사무처장·김학주 농기원장 등 5명… 황현 도의장·양성빈 의원 뽑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 설문평가를 통해 ‘2017년 존경 받는 간부공무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 역할을 다하는 모범적인 ‘우수 도의원’을 함께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이지성 도의회사무처장과 김학주 농업기술원장이 선정됐다.
이지성 사무처장은 리더쉽과 의사결정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고, 김학주 원장은 포용력과 직장문화선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도의원에는 황현 도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양성빈 위원장이 뽑혔다.
이 둘은 도정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역량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정업무 수행의 동반자로서 집행부 견제·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도민을 위한 행정이 선행적으로 펼쳐지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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