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조,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우수 도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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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조,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우수 도의원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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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도의회 사무처장·김학주 농기원장 등 5명… 황현 도의장·양성빈 의원 뽑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 설문평가를 통해 ‘2017년 존경 받는 간부공무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 역할을 다하는 모범적인 ‘우수 도의원’을 함께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평가는 조직내 상하관계의 소통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고, 도정업무의 동반자인 의회와 협력적 관계유지를 위해 실시한 결과로, 공정성과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외부 용역을 선정해 비밀 무기명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이지성 도의회사무처장과 김학주 농업기술원장이 선정됐다.
이지성 사무처장은 리더쉽과 의사결정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고, 김학주 원장은 포용력과 직장문화선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선정된 이승복 안전정책관은 공정성과 관행개선을 선도했으며, 강봉현 소장은 팀워크와 책임성이 높이 평가됐고,  채수천 대기환경과장은 책임성과 정확한 업무파악 등이 우수하게 평가돼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도의원에는 황현 도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양성빈 위원장이 뽑혔다.
이 둘은 도정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역량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정업무 수행의 동반자로서 집행부 견제·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도민을 위한 행정이 선행적으로 펼쳐지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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