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에 최강성(사진) 후보가 재 선임됐다.
전북은행 노조는 지난 6일 제19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최 후보를 96.2%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켰다.
특히 최 당선인은 핵심과제로 독립경영과 경영진 견제강화 및 전북은행 위상강화 지속추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마련, 미래가 있는 일터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 강화, 실질적 복지증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실현 등을 내세웠다.
최 당선인은 “더 강한 노동조합, 더 행복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19대 집행부 모두는 부족하지만 특유의 성실함으로 무한책임을 감당할 것이며, JB금융지주의 모태인 우리 전북은행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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