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주빅터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위
고창 출신 배드민턴 신승찬 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신승찬 선수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1위와 혼합복식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승찬 선수는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 선수와 짝을 이뤄 김소영-공희용 조에 2-0(21-18 23-21)완승을 거둬 1위를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도 김원호 선수와 팀을 이뤄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신승찬 선수(부 신성식, 모 최희주)는 고창읍에서 태어나 고창초등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입문하였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거쳐 각종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창의 자랑스런 체육인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