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소양파출소(소장 유창희)는 소양면 주민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소양파출소는 8일 관내 일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여명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등 맞춤형눈높이 교육실시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검찰청 빙자 특별대출· 저금리대출을 빙자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에 대해 사례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횡단할 때 좌,우를 꼭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해 건널 것을 교육했다.
소양파출소는 야간에는 무단횡단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야간에는 밝은색 계통의 옷을 입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알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마을 주민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