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고, 동아리 교육활동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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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고, 동아리 교육활동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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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고(교장 이승효)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동아리 교육활동 성과를 내고 있다.

덕암고는 36개의 정규동아리와 53개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교육봉사 동아리(D.A.M.G, 최민정 외 15인)는 매월 1-2회 길보른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센터, 돌봄 가정에 속해 있는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  등을 통해 '2017 전북 청소년 자원 봉사대회'에서 교육감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북한경대청상'에서 환경 모니터 활동, 전주 천 환경정화활동, 4H활동 등 적극적인 환경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김동영(덕암고 교사, 교육감상), 함해웅(덕암고 2학년, 교육감상), 정지혜(덕암고 2학년, 환경청장상), 안현우(덕암고 2학년, 전북일보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덕암고는 매년 동아리 교육활동 발표회를 열어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효 교장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활동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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