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다른 전염성 질병이며, 38˚C이상의 고열, 근육통, 두통 등과 더불어 기침이나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이는 것을 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손 자주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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