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 교통근무중 치매노인 발견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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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 교통근무중 치매노인 발견 칭송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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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종 경사
▲ 김철욱 경위
▲ 김기승 경위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한 경찰관들의 칭송이자자하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교통관리계(계장 유흥규)에 근무하는 경위 김철욱, 김기승, 경사 신현종은 지난 7일 오후2시 50경 교통사고예방 순찰 중  옹동면 매당교차로 방면에서 칠보 방면 진행 중 편도2차선 도로 중앙으로 걷고 있는 치매노인(여,93세) 농아자)을 발견했다.

이들 경찰관들은 즉시 신원파악에 나서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바른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에 가족 및 지역주민들은 “발 빠른 교통경찰관들의  사고예방 및 주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치매 노인을 일찍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해줬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유흥규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예방 활동 중 도로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함께 시민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및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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