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출소예정 수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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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출소예정 수형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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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출소예정 수형자의 취업기회 부여를 위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수형자들에게 취업면접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교도소 취업위원 5개 업체를 비롯하여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5곳 등 총 10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출소예정 수형자에게 취업알선 및 창업지원을 위한 1대1 상담을 실시하였다.

한편,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에 앞서 수형자의 사회생활 적응능력 함양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출소자 취업 및 창업지원 업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형자「취업지원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박정재 부회장등 취업위원이 참석하여 출소자의 취업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광범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전주교도소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취업면접, 허그일자리 지원프로그램 등의 충분한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출소예정자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기대되며 출소예정자들이 성공적 취업이 이루어진다면 안정적 사회 정착과 재범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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