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ICT융합컨퍼런스&송년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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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ICT융합컨퍼런스&송년의 밤 행사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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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드론산업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전주시의회 서난이·김순정 의원, 전북지역 ICT산업 관련 기업인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ICT융합컨퍼런스&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비상(飛上)그 이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새 희망의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이용범 농촌진흥청 4차산업혁명대응단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박승정 전자신문 전략기획실장과 조성진 원자력병원 정신과 과장이 각각 ‘ICT산업 트랜드 및 지역기업의 생존전략’과 ‘스트레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비전에 맞춰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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